유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4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풀베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군도 및 국도변 20km에 걸쳐 추진하였으며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후 늦게까지 실시하여 지역 사랑에 대한 새마을지도자들의 각별한 애정을 보여 주었다.
양재일 협의회장은 내 고장을 내가 가꾸고 청소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며 중추절을 맞이하여 지역민이 노력하는 만큼 귀성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서 저절로 힘이 난다며 솔선 수범하는 모습에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였다.
유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재활용품 수거, 도로변 꽃길 가꾸기, 자연정화 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환경정비 활동으로 주민에게 다가가는 봉사 단체로 거듭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