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예천 온천에 노천탕 증축이 완료 되어 28일부터 개장에 들어간다.
노천탕은 기존 예천 온천시설에 남.여탕별 100㎡ 규모로 증축하여 이용객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예천온천은 지하 806m이상에서 용출되고 부존량이 풍부하여 냉.온.열탕은 물론, 샤워기까지 모두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며 중탄산나트륨 단순천인 ph9.52~10.25의 알칼리성 온천수로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 부인병, 노인병 등 질병 예방에 효과가 뛰어나고 피로 회복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온천장 내 노천탕이 증축됨에 따라 입욕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