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이수용)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박두영)는 26일 추석을 앞두고 예천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추석맞이 다문화가족 위문 행사를 가졌다.
추석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서 다문화가족 10세대에 라면 10박스, 선물세트 10세트 등을 전달하면서 이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이수용 예천경찰서장은 “이역만리 타국에 와서 가정을 꾸리고 한 가족의 어머니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문화가족들이 명절을 맞아 이웃 간의 정을 느끼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고,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박두영 보안협력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에 정착하여 열심히 생활하는 다문화가족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