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경북지역본부(서울)에서는 9월 10일 오전 예천군수실에서 이현준 군수, 권혁철 어린이재단경북지역본부장, 오명진 어린이재단경북후원회예천군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관내 학생 2명에게 지급할 빈곤아동 일시후원금 91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서는 1981년부터 불우이웃결연사업을 위탁받아 민간의 후원금을 모금하여 경북지역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할 빈곤아동 일시후원금은 정기지원 외 일시후원금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중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관내학생 2명을 선정하여 전달하였다.
군은 금년 예천지역에 정기적으로 지원받게 될 학생은 30가구 2천여만원 정도로 8월말 현재 27가구 10,758천원을 지원받은바 있으며, 앞으로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지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