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지사장 홍병선)는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하면서 강력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태풍대비를 위한 긴급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전국적으로 61농가에 1,244명의 직원들이 배, 사과, 포도, 고추 등 낙과방지를 위한 지지목 설치와 수확작업 등을 실시하였고, 예천지사에서는 예천군 지보면 신풍리 고추 제배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강풍방지 작업을 실시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번 태풍 볼라벤 북상과 관련하여 전직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함으로써 농가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