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3일 소규모 집단급식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및 노인요양시설 등 50인미만 사회복지시설 20여개 업소로서 하절기 식중독 발생에 취약하다고 판단하여 군이 자체교육에 나선 것이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 급식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 발생시에 대비한 대처요령 등 여름철 식중독예방을 위하여 급식소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으로 실시됐다.
특히 군은 식재료 구입은 양질의 재료를 신선도와 유통기한 등을 고려하여 정량 구입 후 철저히 검수하고 보관 식재료는 보존기준에 따라 보관하고 항상 청결하게 유지. 관리토록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평소 위생교육을 강화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2차 오염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