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엑스포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이현준 예천군수가 성공적인 곤충엑스포 추진을 위해 전방위 홍보에 나섰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곤충엑스포의 주 관람층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층에 대한 전략적인 홍보를 위해 지난 9일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을 방문한데 이어 오는 12일에는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우동기 대구광역시교육감, 정운화 경북어린이집 연합회장, 현승용 대구광역시 보육시설연합회장을 차례로 방문해 ‘곤충과 함께여는 친환경세상’을 주제로 개최하는 곤충엑스포의 특징과 장점, 그리고 타 엑스포와 차별화된 수준높은 교육적 가치 등에 대한 충분한 배경 설명했다.
또 다가오는 7. 28 ~ 8. 19까지 23일간 개최되는 곤충엑스포에 교육관련 기관단체 산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많이 관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문 기관단체장 역시 미래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인 곤충엑스포에 대래 높은 관심을 표명하고 공식후원기관 승인과 방과후 체험학습장 지정 등 가능한 방향에서 적극 동참하고 많은 관람을 약속해 곤충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예감했다.
또한 이현준 군수는 전국적이고 보다 폭넓은 홍보마케팅을 위해 한국스카우트연맹과 LG디스플레이도 조만간 방문 예정이며 곤충엑스포 홍보에 도움이 된다면 전국 어디라도 찾아 갈 방침이다.
한편 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오는 12일부터 농협은행 예천군지부를 통해 곤충엑스포 예매입장권 판매를 시작했으며, 예매권 구입시 현장판매권에 비해 1매당 최고 3,000원까지 저렴한 금액에 구입할 수 있으므로 예매권 구입에 군민들의 동참과 함께 기관단체, 출향인, 친지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당부했다.
특히 금년 엑스포는 입장권에 예천사랑쿠폰을 함께 발급해 엑스포 기간 중 관람객들이 관내 전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민과 함께 하는 엑스포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