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지회장 정홍진) 개포면분회(분회장 남수경)에서는 20일 11시 개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누리는 자유에서 나누는 자유로’ 라는 슬로건 아래 침체되었던 개포면 분회를 새로이 재결성하여 분회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자회원 20명과 여성회원 34명으로 구성된 연맹회원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과 함께 연맹의 궁국적 목적인 자유민주주의를 옹호 발전시키고 “희망의 땅 웅비예천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에서 꼭 필요로 하는 단체로 거듭나기로 결의 했다.
이날 새로이 조직된 분회장에는 남수경(56)씨가 부회장에는 김광환(48)씨, 사무국장에 장호연(45)씨가 임명 되었고, 여성회장에는 이미준(59)씨, 부회장에 주태연(59)씨, 김순옥(60)씨가 총무에는 엄순주(53)씨가 임명이 되었다.
남수경 분회장은 인사말에서 “자유수호를 위해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총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하는 조직으로 이끌어 갈 것이며, 활기찬 활동과 유연한 자세로 개포면분회를 명실상부한 봉사하는 단체로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홍진 지회장은 이 자리에서 “자유총연맹은 국내에 230여 지회가 결성되어 있으며, 세계 51개의 본부를 거느린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세계적인 단체라고 소개하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가 인정하는 자유총연맹의 회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자유, 민주, 평화를 지키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건강한 개포면 분회를 만들고, 올해 우리군의 역점사업인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연맹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함께 노력을 하자”고 당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