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남화영)에서는 20일 선진적 화재안전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국민생명 보호본부’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2009년 부산 실내사격장 화재를 계기로 전국의 소방관서는 최근 2년간 화재 피해 저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인명피해를 대폭 감소시켜 친 서민 소방안전을 확보했다.
이번 국민생명보호본부 현판식을 시작으로 문경소방서는 최근 10년간 화재로 인한 평균 사망자 50% 저감을 추진하는 화재피해저감정책(18개 지표)과 소방활동 중 발생되는 소방공무원 안전사고 줄이기를 위한 현장안전관리정책(18개 지표)으로 나눠 추진한다.
남화영 서장은 “국민생명보호정책의 완벽한 수행과 목표달성을 위해 소방서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