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이영우 도교육감을 비롯한 경북도내 23개 시·군 협의회장들이 참석했으며, 엄정한 선거를 통해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최희노 협의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운영위원장의 경험을 각급 학교의 당면한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는데 총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으며, “미세먼지 측정기를 학교에 배치해 학생들을 보호하고, 소통과 배려로 학교와 학부모간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며, 경북교육발전을 위한 각종 세미나와 토론회 등을 교육청과 손잡고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희노 경북협의회장은 현재 배움의 길을 더하기 위해 가천대 경영대학원에 재학중이며, 이번 6월에 졸업 예정이다.
그동안 예천청년회의소 회장과 예천군 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지역봉사와 함께 예천교육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더불어 대구지방검찰청 법무부 법사랑위원, 예천경찰서 경찰행정발전위원,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경북도지사, 경북도의장, 예천군수, 예천군의장, 국회의원, 상주지방검찰청 지청장, 경북지방경찰청장,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예천경찰서장 표창 등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