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초등학교(교장 김석기)는 지난 15일 서울시 마포구청에서 열린 제5회 I-top 컴퓨터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학생 3명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여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수상자는 백수진(6), 이현지(6), 임동열(5) 학생으로 각각 본상 최우수상(정보기술소양부문), 경북북부 최우수상(정보기술소양부문), 경북북부 최우수상(정보기술부문)을 수상하였다.
미래의 국가 생산성 향상을 이끌 창의적 인재 양성의 산실인 I-top 컴퓨터 경진대회는 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참가자 수가 1만 2000명이 넘는 등 이미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화 경진대회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 대회는 한국생산성본부와 전자신문사 한국정보처리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대회이며 지역대회는 지난 10월 16일 경북전문대학에서 열렸다.
예천초등학교 학생들은 방과후 컴퓨터수업을 통해 평소 컴퓨터활용능력을 쌓은 결과 이번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으며, 방과후 컴퓨터부 이경민 선생님 지도 아래 여러 가지 정보활용능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 강사는 “공부할 때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은 기본 활용도가 높아 다른 자격증들과도 연계되는 부분이 많아서 도움이 되며, ICDL, ITQ 분야 공인강사 등 여러 가지 자격증을 갖고 있는데 학생이나 취업 준비생에게는 꼭 필요한 학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