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군수는 8일 오전 9시 30분 용문면 상금곡리 뒷내천 정비공사 현장을 차장 일일이 둘러보고 참석한 관계공무원에게 공사감독에 철저를 기하여 부실공사 방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뒷내천 정비공사는 재해예방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으로 총사업비 2,193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자연석쌓기(209m), 식생호안블럭쌓기(345m), 콘크리트포장(309m)등으로 현재 3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년 2월까지 완료 할 계획이다.
이어 오전 10시에는 상리면 보곡리 도로확포장사업 현장을 찾아 황명섭 새마을경제과장으로부터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편입부지 보상문제 조기 해결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황명섭 새마을경제과장은 편입부지 보상 문제해결은 물론, 12월 초순까지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으며 내년 봄 해빙과 동시에 콘크리트 포장을 마쳐 내년 곤충엑스포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리면 보곡리 도로확포장 사업은 2012년 곤충엑스포행사의 교통난 해소와 주민 영농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3억 4천9백만원으로 2012년 1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인 가운데 현재 지장물 철거 및 배수구조물 시공 등 40%의 진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