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추석연휴 귀성객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펼친다.
군은 6일 119안전센터와 관련 실과소 담당공무원 합동으로 예천상설시장, 시외버스터미널, 홈마트, 문화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전기, 가스,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취약 부분은 추석 전 개선할 계획이다.
또 다중이용시설 상인들에게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요령을 교육해 유사시 신속히 대응토록 할 계획이다.
7일은 예천상설시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친다.
공무원과 상인, 예천상설시장 번영회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국을 기원하고 안전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Safe Korea‘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어 ‘건강한 명절나기’, ‘귀성운전 요령, ’성묘길 안전한 야외활동‘ 등의 내용이 담긴 리플릿과 장바구니를 주민들 배부하여 안전 홍보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매월 안전점검의 날 알리기, 생활안전 교육 등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이 삶의 최우선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