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채 신임 예천군 부군수가 1일 취임했다.
정 부군수는 “충효의 고장 예천에서 근무하게 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 며 “군민이 감동하는 행정을 펼치고 각종 현안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 예천’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부군수는 53년 10월생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77년 청도군 매전면사무소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2008년 지방서기관 승진, 경북도 독도수호대책팀장과 예산담당관을 역임하고 이번에 예천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모범공무원(국무총리), 전국체육대회유공(문체부장관) 표창 등 수많은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가족으로 부인 이태이 여사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