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 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28일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MBC 이윤철 사장을 초청하여 “살맛나는 세상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경북도립대학에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도립대학이 소재한 예천군의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지난 30여년 동안 ‘한국 100년, 우리는 이렇게 살았다’, ‘지금은 라디오 시대’, ‘이윤철의 TV이야기’ 등 많은 프로그램에서 편안한 진행으로 ‘아나운서계의 영원한 오빠’로 자리잡은 이윤철 사장이 자신의 삶이 녹아나는 편안한 강연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살맛나는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주제 강연에서 이윤철 사장은 방송에서의 재미있었던 이야기와 미국대통령의 사례를 이야기 하면서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두사람 사이의 상호신뢰관계 즉, 서로 통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용어인 “라뽀르(rapport)”를 갖추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립대학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명사들을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질 높은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