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성인 한글교실 개강

예천군은  12일 오전 10시 예천문화회관 2층 회의실에서 성인 문해교육지원사업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된 성인 문해교육지원사업은 글자를 알지 못하는 성인 20명에게 오는 12월까지 주 2회 한글교육과 함께 평생학습축제 견학, 발표회 등의 내용으로 실시하게 된다.

 
교육은 예천군 노인복지회관에 위탁운영하며, 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이 완료될 때까지는 군 문화회관 2층 회의실에서 교육이 실시된다.

예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기회를 놓친 지역 성인들에게 읽고 쓸 수 있는 의사전달 능력을 습득케 함으로써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통합과 평생학습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