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라이온스클럽의 권혁도 회장, 황진섭 부회장, 배중한 총무, 권영세 재무부장이 9일 상리초등학교를 방문해 따뜻한 이웃 사랑의 정을 담아 다문화 가정 후원금으로 써달라며 4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태국에서 시집온 나시마준토씨는 낯선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 4학년 황경배, 2학년 황상배 형제가 서로 다른 문화속에서 즐겁게 친구들과 어울려 생활하도록 현모양처의 역할을 다하며 살고 있다.
권혁도 예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관심과 작은 도움이지만 낯선 곳에서 생활하는 경배와 상배네 다문화가정에 희망을 주고 조금이나마 힘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가정에 행운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나시마준토씨는는 “다문화가정에 나눔과 배려의 더불어 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예천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6학년 김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