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지역 군부대를 방문하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이군수는 26일 극락마을, 사랑마을, 연꽃마을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 시설거주자 160명에게 과일.음료.과자 등 3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 위문하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 줬다.
또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지 못하고 향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위로?격려하기 위해 27일은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을, 28일은 예천대대를 각각 방문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이 군수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인과 장애인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고 따뜻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복지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