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보건소는 동절기 화재등 각종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숙박업소등 다중이용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2월24일까지 25일간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천군의 다중이용 위생업소는 숙박, 찜질방,일반음식점, 유흥주점, 휴게음식점 등 총734개소에 이른다.
재난안전사고 점검을 위해 1개반 5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화재등 안전사고 우려업소와 비상구, 복도, 계단 등 피난통로 확보, 이동식난로의 화재예방 및 가스, 전기안점점검 등의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퇴폐. 변태행위 등 불법영업행위 등을 단속하여 위반업소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조치하게 된다.
담당공무원은 “동절기화재등 각종 안전사고로 대형 인명사고와 재산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예방행정을 실천하고자 한다”면서 가스사용, 전기, 이동식난로등 안전사고 예방에 영업자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