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예천우리농산물축제 출품 농산물에 대한 평가와 2010우리음식 및 생활문화전시체험전 현장요리 경연대회 입상자 시상이 15일 거행됐다.
우리농산물축제 읍면별 종합심사에서 지보면이 최우수, 상리면이 우수를, 용궁면이 장려를 차지했다.
작목반 부문에서는 하리면 은풍골사과작목반이 최우수상, 용문면 오미자작목반이 우수상을, 예천읍 표고작목반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농가 품목별 심사에서 고추는 개포면 황산리 이상식씨, 마늘은 용문면 능천리 진철규씨, 배는 호명면 내신리 권형호씨, 사과(후지)는 감천면 진평리 정태진씨, 사과(기타)는 유천면 죽안리 박삼우씨가 각각 금상을 받았다.
2010 우리음식 및 생활문화전시체험전 현장요리경연대회에서는 배도연(유천면 화지리)씨의 ‘민들레돌솥영양밥’이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또 쇠고기 음식 부문은 이경화(호명면 산합리)씨의 ‘볶은고기토마토샐러드’가 최우수상, 박선교(예천읍 노상리)씨의 ‘쇠고기알마늘조림’이 우수상, 우정순(풍양면 오지리)씨의 ‘쇠고기어묵찜’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쌀 음식 부문에서는 백강해(하리면 부초리)씨의 “엄마사랑 고로케”가 최우수상을, 정옥례(개포면 가곡리)씨의 ‘오가피시래기버섯밥’이 우수상, 정금진(지보면 어신리)씨의 ‘채소튀김밥‘이 장려상을 받았다.
또 입선작으로 쇠고기 음식분야에서 이현숙(용문 능천리)씨 외 8명, 쌀 음식 분야에서는 유순옥(예천읍 용산리)씨 외 7명이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