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추석절 전후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10. 9. 9 ~ 9. 23(15일간)을 추석절 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설정하고 빈틈없는 민생치안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별방범활동 기간중에는 전 경찰력과 112순찰차 등 장비를 운영해??군민들이 평온하고 단란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등 취약지역 위주로 집중순찰과 거점근무를 강화해 범죄분위기를 사전 차단하고,
기간중 주1회이상 범인검거 FTX훈련 실시로 범죄대응 역량을 높이는 한편 자율방범대, 마을지킴이 등을 활용한 협력 방범체제를 강화하여 현장치안역량을 최대한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예천경찰서는 추석 전 경찰관들이 관내 독거노인 2,883명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 및 가옥 등 안전여부를 일제 점검하여 출향자녀 등 가족에게 연락, 서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서민보호 치안활동도 펼쳐나가고 있다.
김상우 서장은 112지령실을 중심으로 형사, 파출소, 경찰협력단체가 유기적인 협력체제로 24시간 집중 순찰은 물론 취약지역에 대한 거점근무로 지역주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