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가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예천” 건설을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발 벗고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취임 직후인 지난 7일과 8일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등 8개 중앙부처를 방문한데 이어 오는 31일 중앙부처 및 경북도 출향 공무원 50명을 1박2일 일정으로 초청했다.
31일 오후 4시 군청회의실에서 출향공직자를 대상으로 군정 현황, 3-3-3 희망프로젝트추진과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조를 구하고, 오후에는 풍양면 삼강주막에서 개최되는 삼강주막 막걸리 축제에 동행?참관한다.
이튿날인 8월 1일에는 예천읍 한천에서 개최되는 한여울고기잡이 생생체험장에 초청해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고 예천인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
이 군수는 “신도청시대를 맞아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에 중앙부처 등 출향공직자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주기적인 만남의 장을 가져 정보도 교환하고 유대도 강화해 군민들이 행복해 질 때까지 열과 성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