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총장 김용대)의 제12회 한울체육대회가 18일 오전 10시 개회식과 함께 축구, 농구, 발야구 등 14개 종목의 경기를 시작으로 3일간의 열띤 경쟁에 들어가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대 총장, 재학생, 교직원, 기성회?총동창회 회장 및 임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이튿날인 19일에는 교육역량강화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오전에 우리말겨루기, 독서골든벨이 개최되며, 골든벨 학생에게는 장학금 50만원과 해외연수의 특전까지 주어져 큰 호응을 얻을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후에는“출발! High-Five Campus”가 열려 학생들의 도전정신 고취와 화합을 이루게 된다.
대회 마지막날인 20일에는 각 종목 결승전이 끝나고 치어리더 경연대회가 열려 학생들이 그간 학업에 열중하느라 숨겨져있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축제의 열기는 최고조에 이르게 된다.
폐회식은 김용대 총장의 경품추첨과 시상, 김민결 총학생회장의 폐회선언으로 3일간의 열띤 한마당 축제가 막을 내리게 된다.
한편, 경북도립대학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 몸을 부딪히며 더욱 깊은 우정과 사랑을 느끼며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