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가족과 떨어져 노인요양시설인 예천연꽃마을(원장 서경석)과 장애인생활시설인 극락마을(원장 이동락)에서 생활하고 있는 85명의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모처럼 예천온천나들이를 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0일 오전 펼쳐진 이번 온천 나들이에는 예천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경숙)회원 20여명과 예천공군부대 장병 20명이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목욕 봉사를 했으며, 하나주유소 박윤기씨가 온천티켓과 버스를 제공하였고, 홈웨딩(대표 하종형)에서 점심으로 떡국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해드려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