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故 김대중 前 대통령에 대한 애도와 명복을 빌기 위해 도청 강당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19일 오전 7시 40분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 등 70여명이 헌화 분향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분향소는 24시간 운영되며, 前대통령에 대한 참배를 희망하는 도민들은 누구나 도청강당에서 참배가 가능하다.
백선기 자치행정과장은 도민들의 조문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며, 장례기간 중 축제 등 행사가 예정되어 있거나 진행 중에 있는 행사는 가급적 연기하거나 간소하게 개최하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