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생활하수,오폐수를 무단방류 하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이 일어나고있다.
하지만 생활하수,오.폐수가 정화조를 거치지않고 무단 방류, 주민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16일 오전 위브빌 아파트 밖으로 이어지는 하수관에서는 불투명하고 심한 악취가 나는 생활하수.오.폐수가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오·폐수는 인근 마을을 관통하는 배수로로 흘러들고 있었으며 배수로 곳곳에는물이 고여 썩어 가고 있었다.
특히 이 배수로는 한천과 연결돼 있고 물이 한천으로 이어져 상수원이 오염될 우려가 높다.
주민 이모씨는 “아파트 주민들이 정화조를 거치지 않고 흘려 보내는 생활하수가 마을 개천으로 흘러들면 한천으로 유입될 수밖에 없어 상수원이 오염되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고 지적했다.
생활하수가 논으로 유입돼면 심한 악취를 풍기며 토양이 검게 썩어가는 현상을 막을수 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