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정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일부터 17일까지 읍면을 방문하여 주민대표와의 간담회를 읍면별로 일정에 따라 개최한다.
군은 이번 새해방문 간담회를 통해 올해 펼쳐나갈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군정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읍면 지역별 현안사업을 비롯한 주민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적극 수렴해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4일 오후 2시 유천면을 시작으로 개최될 이번 새해 읍면방문은 5일에 호명면, 6일에 보문면, 10일에 예천읍과 용문면, 11일에 하리면과 상리면, 13일에 용궁면과 개포면, 16일에는 감천면, 17일에는 지보면과 풍양면의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김수남 군수는 방문 일정으로 경로당과 주요기관을 먼저 방문한 후 이어 읍ㆍ면별로 마련된 간담회장에서 이장, 선도농가, 귀농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과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살기 좋은 복지농촌을 건설하기 위한 군정발전 방안의 모색과 애로점과 건의사항 청취 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