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최근 국가경제의 어려움과 경기침체 지속화로 인해 실직과 휴폐업이 속출해 서민 중산층이 빈곤층으로 추락이 예상되어 이들에 대한 추락방지와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8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민생안정추진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지원을 확대하고 기초생활보장 기준의 완화와 저소득 무직가구의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지원하며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자원과 연계하여 찾아내어 보호하는 복지행정 실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비수급 빈곤층에 대한 일제조사와 상수도사용료ㆍ 전기료 등 공공요금 체납자 및 교육비 미납부자, 건강보험료 소액납부자 등 1,515가구를 대상으로 소득ㆍ재산ㆍ근로능력ㆍ취업상태ㆍ생활실태ㆍ 부양의무자 부양능력 등 행정인턴과 복지행정력을 적극 활용하여 생활실태조사를 2월말까지 실시하여 지원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사결과 수급자 선정기준에 적합할 경우 수급자로 선정 보호하고 부적합할 경우 민간자원으로 연계 지원하여 보호 유형별로 구분 관리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