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119구조대 운영 및 신형 구조차 배치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에서는 예천군 지역실정에 맞는 구조ㆍ구급등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1월 19일부터 예천119구조대를 운영한다.

예천119구조대는 예천읍 서본리에 위치한 예천119안전센터 청사를 같이 사용하며 구조대장 외 8명으로 운영되며, 일억육천오백칠십오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조차량(320마력)도 배치된다.

  
구조차량은 특수 작업용으로 예전 구조차량에 비해 장착용 발전기가 반자동에서 자동으로 바뀌고 유압절단기 최재 절단력이 127.5ton으로 늘어났으며 유압 램, 동력절단기, 유압식 윈치 등 모든 면에서 성능이 업그레이드 됐으며  운전석 및 조수석의 공간을 확대하여 각종 개인장비인 방화 복, 공기호흡기 등 장비적재함이 효율적으로 대폭 개선되어 신속하고 편리하게 사건사고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박용우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 신속한 출동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문경ㆍ예천지역 안전지킴이로써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