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 한어리 이장 신태호씨는 13일 관내 경로당에 떡국을 만들어 위문하고자 본인이 정성들여 농사를 지은 80kg 백미 3가마(465,000원 상당)를 호명면 민간사회안전망에 기탁하였으며, 호명면 원곡리 자옥산 맥반석 이윤문 대표는 백미 3가마에 대한 떡국 수수료 45만원을 민간사회안전망에 기탁했다.
호명면 민간사회안전망에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을 통하여 기탁 받은 백미 3가마로 떡국을 만들어 설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31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문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호명면 자옥산 맥반석 이윤문 대표는 올해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호명면민간사회안전망에 5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이대표의 아들 이동형(27세)씨도 예천군민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출연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