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 지방자치연구소(소장 이상섭)는 지난19일 오후 2시 경북도립대학 창업보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의 국제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북도립대학 지방자치연구소가 경북도립대학의 교명변경과 안동예천 도청이전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경상북도의 발전전략과 경북도립대학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했다.
특히 국제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의 국제교류 필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므로 경상북도의 국제교류와 협력적인 차원에서 대학국제교류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국제교류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이해두 동북아자치단체연합사무총장의 “동북아자치단체연합과 지방의 국제화”와 김종갑 전문대학협의회 대외협력부장의대학의 국제와 현황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이어, 최봉기 계명대 교수의 주재로 정영광 예천군의회의장, 제갈돈 안동대 교수, 이석형 한국경제기획연구원, 심태은 경북도립대 교수, 장양례 순천청암대 교수의 열띤 의견교환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동북아시아 6개국 69개 지방자치단체 연합사무국인 동북아자치단체연합사무국에서는 회원 자치단체의 대학과 경북도립대학간의 국제교류를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약속하였다.
아울러 전국전문대학협의회의 대학 국제교류에 관한 정보와 순천청암대의 해외인턴십 사례소개는 경북도립대학의 해외인턴십의 방향을 제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내년 처음으로 추진되고 있는 외국인 입학생의 유지.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