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창희)은 31일 예천공공도서관·청사 신축공사 및 연립관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 및 연립관사 입주 전 사전 준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예천 한천 둔치변에 통합 건립으로 조성되는 예천공공도서관 및 청사는 총 부지면적 6,583㎡에 연면적 도서관 2,831㎡, 청사3,627㎡,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완공되면 새로운 개념의 one-stop공공서비스 기능 구현과 상호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키고 공공건축물 기반 단지 조성 및 공원화를 통한 도심 공간의 정체성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천교직원 연립관사는 연면적 1,634㎡ 지상4층 28세대 규모로지난 13일 준공하고 현재 시운전 중이며 내년 2025년 3월 입주 예정으로 사전 준비에 여념이 없다.
원 거리에서 출퇴근하는 교직원들의 안전한 출퇴근과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사기 진작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와 연말연시에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우수한 품질 확보 및 철저한 입주 준비 상황을 대비하여 공사 관계자와 함께 실시했다.
이창희 교육장은 “도심에서 진행되는 공사인 만큼 공사 현장 뿐만아니라 주변 민가와 통행인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공사 관리와 교직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