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올해 마을돌봄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경북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작년 돌봄시설 공모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마을돌봄사업으로는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예천군은 전국 최초로 아파트 4개소를 매입하여 가정형 돌봄을 시행했으며 특히, 경상북도 K-보듬 프로젝트인 늦은 저녁 및 주말 돌봄을 시행하여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지자체에서 아이들을 키운다는 마음으로 돌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돌봄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 초등돌봄기관은 총 13곳으로(마을돌봄터 6개소, 지역아동센터 7개소) 학기 중 14시~19시, 방학 중 09시~18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K-보듬(늦은저녁, 주말돌봄)기관은 3개소로 평일 09시~24시, 주말 09시~18시까지 운영 중이다.
▲마을돌봄터 6개소 : 동일스위트, 우방센텀, 우방센트럴, 호반2차, 아이키움, 아이사랑 마을돌봄터
▲지역아동센터 7개소 : 참길, 로뎀, 예천, 금당실, 보문, 은풍골, 공립형호명 지역아동센터
▲K-보듬 초등돌봄기관 3개소 : 동일스위트, 우방센텀, 아이키움 마을돌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