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자연재난 사전대비와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한 결과, 대외 평가에서 노력을 인정받으며 안전정책 우수 시군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우수 지자체 선정, 그리고 경북 도민안전시책 군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다수의 수상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예천군이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각종 재해·재난 대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 지난 해 수해 피해의 아픔을 딛고 민·관 합동 철저한 자연재난 대비 노력
예천군은 23년 관내 큰 수해 피해를 입은 후, 주민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속한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 읍면 전체에 마을대피소를 지정하고, 군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순찰대를 지정하여 기상특보 발령 시 지정된 마을에서 모두가 함께 순찰 활동을 하며 자연재난 피해를 막고자 노력하였다.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피해지역 마을주민과 함께 여러 차례 합동 훈련을 시행하였다.
또한 군은 1억2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구명조끼, 구명로프 등을 갖춘 안전용품함을 경로당에 보급하여 긴급상황에 대비하였다.
침수 · 토사 붕괴위험 등 재해위험 지역 정비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 총 150여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 예천읍 한천의 노후화 된 예천보를 개체하여 원활한 수위 조절로 홍수 및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장기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하였다.
더불어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한천체육공원의 수변경관을 개선하여 주민에게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 군민 안전 최우선 목표로 지역맞춤형 안전한 공간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평소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을 유관 기관과 부서에서 협력하여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군정 홍보 SNS, 소식지 등을 통해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대비를 위한 안내 사항을 적극 홍보하였다.
지역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민간단체와 함께 캠페인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22년 최우수, 23년 우수, 24년 최우수 평가 등 3년 연속 경북 도민안전시책 추진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예천군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4억 6천여만 원을 들여 취약지역 11지구에 CCTV와 보안등, 로고젝터, LED안심간판, 도로표지병 등을 설치하는 등 생활 주변이 우범지역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추가로 노후화된 방범 장비를 보강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최신 시스템과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등 군민 모두가 안심하게 지낼 수 있는 예천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