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출신 우정양산 이오성 대표가 지난 1일 예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황주섭)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우산 260개를 기탁 했다.
이오성 대표는 고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오고 있으며, 매년 성금과 물품 등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면서 대구광역시 의회 표창장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오성 대표는 “대구에서 사업을 하고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인 예천군을 잊지 않고 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황주섭 예천읍장은 “고향 주민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나눠드리고 관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우정양산은 2007년도 설립돼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하며 명품 우산과 양산을 제조하고 있으며, 특히 고객 맞춤형 제품을 통해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