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읍(읍장 이옥기)은 지난 1일 자매도시인 대구 수성구 고산2동(동장 임재현) 주민 대표단과 2024 예천농산물 축제장에서 만나 우호 관계를 강화했다.
호명읍과 고산2동은 지난해 5월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하고,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축제장을 방문한 고산2동 주민 대표단은 예천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기부에도 동참하며 두 지역의 협력관계를 다졌다.
임재현 고산2동장은 “앞으로도 상호 주민 초청 행사 등 참여를 통해 우호 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옥기 호명읍장은 “이번 교류 방문을 계기로 두 지역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우정이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