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0일 예천곤충생태원에서 혁신 주니어보드의 마지막 정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은 마지막 정기 운영인만큼 신규직원들이 주축인 주니어보드 단원(28명)을 대상으로 곤충생태원 시설 견학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군수와 함께하는 변혁도모 피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가을의 청량한 바람속에서 MZ공무원들과 샌드위치 피크닉을 즐긴 김학동 군수는 “편안한 자리에서 젊은 공직자들과 격식없이 이야기 나누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야겠다”며, “특히 올해 단원들은 눈빛부터 패기가 넘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 활동 결과가 더욱 기대된다”며 단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변화와 혁신을 위해 도전하는 모임(변혁도모)을 기조로 올해 7월 발대식을 가진 예천군 혁신 주니어보드는 인구․저출산,문화관광,공간활력․재생,스마트농축산,스마트시티,일자리․경제 6개 분야에 대해 전문 컨설팅과 워크숍 등 다양한 정기 프로그램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였으며, 그 결과는 오는 10월 최종발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