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19일부터 예천군 영유아 창의문화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예천군 영유아 창의문화센터는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놀이중심 교육을 제공하며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춘 미술, 수학, 과학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GX룸에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미술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내기 위한 플래뮤의 안녕명화와 드로잉 퍼포먼스,책과 연계한 놀이 체험인 키즈스콜레의 만지는 수학과 큐베토 코딩, 직접 실험하고 관찰하는 실험과학과 생명과학 등이 있다.
대상은 관내 영유아 가정(36개월 미만, 5세~7세)으로, 참여 신청은 이달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예천군 통합교육포털(edu.ycg.kr)’에서 할 수 있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영유아 창의문화센터는 우리지역에서 부족했던 영유아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 사회성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 만족도 등을 평가해 향후 사업을 보완하고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