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대한적십자사 예천제일봉사회 회원들이 2일 드림스타트 아동가구에 사랑의 빵(카스텔라)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예천제일봉사회는 36명으로, 독거노인 빨래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 수해 때는 밥차를 운영하기도 했다.
장건영 회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마음을 담은 빵을 전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가정에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고금리, 물가상승 등 여러 힘든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 며 “이러한 작은 관심과 사랑이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에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보건, 복지 교육(보육) 분야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