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권용웅)는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4월말까지 음주운전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식당가·관광지 주변 진출입로, 음주운전 사고 발생지점, 어린이보호구역 등 취약지점에서 주 3회 이상 주·야간 집중적으로 단속을 하고 있으며, 4일 예천읍 대심리에서 주간 음주운전 단속 중 낮술을 먹고 면허정지 수치 상태에서 차량을 운행한 운전자를 단속했다.
또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대형전광판 등을 활용해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생활 중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로에서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음주운전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으며,
음주운전은 운전자 본인은 물론 가정, 나아가 사회까지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하고 술을 먹고 운전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