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일 수요일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건강증진지원센터에서 예천군 다함께 돌봄센터와 상호유대 강화 및 건강증진사업 등의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돌봄터 이용 아동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요구에 적합한 건강증진사업과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예천군 소재 마을돌봄센터 6개소와 체결을 진행했다.
예천군 마을돌봄센터는 예천읍 1개소(아이사랑마을돌봄터), 호명면 5개소(아이키움마을돌봄터, 호반2차마을돌봄터, 동일스위트마을돌봄터, 우방센트럴마을돌봄터, 우방센텀마을돌봄터)가 지역을 중심으로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초등학생과 가족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그 밖에도 군민을 대상으로 예약제로 운영되는 건강측정프로그램 및 다양한 건강과 영양으로 구성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운영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건강증진지원센터 650-05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