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면장 장광현)에서는 단샘풍물단(회장 조동광)이 새해를 맞아 3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커피(13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단샘풍물단은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는 마음으로 2년째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조동광 회장은 “추운 겨울 누구나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실 수 있는 사랑의 감천면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웃음소리 가득한 감천면을 만들기 위해 풍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장광현 면장은 “감천면에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단샘풍물단이 있어 든든하고,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35개소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