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면장 김영찬)에서는 30일 예천군바르게살기여성협의회(회장 임현엽)가 풍양면 낙상리 인근 독거어르신 집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회원 11명은 어르신 혼자 생활하면서 쌓아둔 생활쓰레기를 버리고 집 안 묵은 때를 말끔하게 청소했으며, 장판과 도배 교체작업 등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임현엽 회장은 “우리 단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자긍심을 느끼고, 홀로 계신 어르신의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찬 풍양면장은 “평소에도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계신 예천군바르게살기여성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풍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