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용궁면 성일종돈 최영기 대표가 (재)예천군민장학회를 방문해 뉴트리나 아너스 N클럽 어워드 올해의 농가 포상금으로 받은 250만 원을 기탁 했다.
‘뉴트리나 아너스 N클럽 어워드’는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뉴트리나의 대표적인 한돈 시상식으로, WSY(모돈 마리당 연간 출하 중량) 등 3가지 분야에서 고성과를 충족해야만 수상할 수 있는 영예로운 상이다.
최영기 대표는 지난해에도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 하는 등 지역 인재들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미래의 주역인 지역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에 써달라.”며 포상금 전액을 인재 육성 기금으로 전달했다.
김학동 예천군민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장학금은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 밑거름으로 사용해 예천군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