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16일 오전 8시 예천 한천파크골프장에서 제6회 예천군수기 한마음 파크골프 대회가 열렸다.
예천군파크골프협회(회장 박학근)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여름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 마음 치유를 기원하고 동호인들 간 파크골프를 통해 서로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올해 여섯 번째로 열린 대회에는 12개 읍면 지구별 선수 총 216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파크골프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파크골프 대회 활성화를 통해 주민 간 친목을 다지고 삶의 활력소가 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