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덕, 공공위원장 권석진)는 지난 9월 중순부터 광(光)나는 내 인생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의 개인 위생관리와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위생취약계층 100가구에게 목욕용품을 제공했다.
대상가구는 예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사(이장) 등 인적자원망을 활용해 발굴했으며, 가구당 샴푸, 바디워시, 바디크림 등 6종의 목욕용품을 지원했다.
김재덕 민간위원장은 “몸이 불편하고 혼자 사시는 위생취약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며 “차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내 자원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석진 공공위원장(예천읍장)은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