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3개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추진했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지적, 자폐성 등록 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용자가 선호하는 제공기관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고 바우처 카드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니터링은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프로그램의 품질 관리와 서비스 개선 유도를 위해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협력해서 진행했으며, 기관을 직접 방문해 활동공간과 안전관리, 인력기준준수 여부 및 서비스 제공의 적절성 등 서비스 전반을 점검했다.
황숙자 사회복지과장은 “2023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모니터링 실시 결과를 반영해 사업이 적절하게 운영되도록 지도할 것”이라며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와 프로그램의 품질이 이용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