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제6회 예천농협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4일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예천농협에서 주최하고 예천군게이트볼협회에서 주관해 읍면별 18개 분회에서 36개 팀이 참가, 250여 명의 선수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참여한 예천농협 원로조합원 어르신(만 65세 이상)들은 친선 경기를 통해 활기찬 체육활동은 물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축사에서 “제6회 예천농협장기 게이트볼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게이트볼은 어르신들 상호 간 친교를 돈독히 함은 물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