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한혜경)는 23일 오전 10시 30분 문화회관에서 관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원아 7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번 인형극은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방귀공주와 설탕왕자’라는 제목으로 △올바른 영양 섭취 △인스턴트 식품의 나쁜 점 △손 씻기의 중요성 등 다양한 춤과 노래로 쉽고 재미있게 인형극을 구성하여 식중독 예방 및 신나당 섭취 줄이기 등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혜경 센터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급식 관리와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