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행정복지센터 김영찬 부면장이 22일 울진 덕구온천리조트에서 개최된 제34회 경북사회복지사 워크숍에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찬 부면장은 1991년 7월 1일 풍양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32년간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고 있어 그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찬 부면장은 “이 상은 군민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사회복지사분들과 후배 사회복지공무원분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과 군민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경상북도사회복지사 워크숍은 ‘사회복지사의 일 그리고 일터’라는 주제로 경북 지역 민간·공공 사회복지사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